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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재벌회장도 경차를 탄다는데. 어떤 차량을 타고 다니든 그건 개인의 형편이나 취향에 따른 선택의 문제일 것이다. 누가 뭐라 하든 당사자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 자기 눈에 안경이라는 말도 있듯이. 어쨌든 나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앞으로도 쭉 경차를 탈 생각이다. 4년간 타 보니 편하고 바꿀 만한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먼 길을 갈 때는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될 테고. 배기가스가 적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으므로 녹색기술산업분야에선 '輕차'를 '敬차'라 한다 하니 이 또한 좋은 일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주는 교육적인 효과도 없지 않을 테니 말이다.
박국양 가천의대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박국양 가천의대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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